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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도심속 대규모 집회 "文 정부, 실망과 절망뿐"
10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태평로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8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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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대회에 사무실 점거까지…홍영표는 지금 노조와 전쟁 중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노동계 사이의 전선(戰線)이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노동계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노동 정책이 현 정부가 표방한 ‘노동 존중 사회 구현’과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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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임금 가지고는 다 했다, 민노총 이젠 바뀔 때"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노동운동이 여전히 투쟁적이지만 변화를 향한 진통기에 접어들었다고 확신한다“며 ’내 삶의 모든 것을 걸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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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노총 거부해도 탄력근로제 확대 연내처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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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연내 확대된다···與 "민노총 거부해도 진행"
여야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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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일자리 위기에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 총력 설득
“이렇게 늦어질 줄은 정말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노동계 반발로 제동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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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분석] 민노총·보수 협공 받는 文 노동정책
■ 민노총, 노동법 개정·전교조 합법화 위해 투쟁 움직임 ■ 勞 “표만 보는 민주당” vs 여당 “노동계도 양보해야” ■ 보수도 “문재인 정부와 노조는 일종의 지배연합”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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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고용부, 최저임금 재심의 거부…시급 8350원 확정
고용노동부가 소상공인, 경제단체 등의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으로 확정됐다. 주휴수당(일주일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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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기중앙회,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안 이의제기 신청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 하반기 노동현안과 중소기업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오전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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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진보지식인 성명에 현장은 없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속대발광욕대규(束帶發狂慾大叫), 폭염에 대님 매고 앉으니 미쳐 소리치고 싶다. 정권 교체 1년, 진보지식인 323명이 오랜만에 야심 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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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저임금 논란
━ 중앙일보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내려놓고 대국민 설득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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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직격 인터뷰] “노총·경총·공익위원 안중에 영세 자영업자는 없었다”
━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정책 수단이어야 할 최저임금을 정치권이 정치에 활용하는 게 문제“라며 ’수많은 자영업자가 분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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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저임금 8350원보다 더 시급한 문제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2019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1만원’을 목표로 제시해 이번에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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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저임금 결정 쥐락펴락 … 월권 논란 자초한 공익위원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전권을 휘둘렀다. 최저임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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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에 직격탄 날린 심상정,"김동연 경제팀 무능이 리스크"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김동연 경제 부총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하반기 경제 위험 요인은 최저임금이 아니라 김동연 경제팀의 무능"이라고 지적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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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최저임금위 쥐락펴락 공익위원의 독주와 편법 논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전권을 휘둘렀다. 그러면서 적잖은 논란거리를 낳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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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저임금 재심의하고, 결정 시스템도 손질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시간당)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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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최저임금 효과 없다는 노동계, 사실과 달라”…정부 엄호 나서지만 묘수 ‘고심’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당 대표. [뉴스1] 시간당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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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최저임금 8350원인가...소상공인·노동계 모두 "불만", 정부도 골머리
15일 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소상공인들은 동맹휴업까지 언급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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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참석 잘했으니 1.2% 더" 희한한 최저임금 인상
2019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 직원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최저임금 투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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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최저임금 1만원 … 속도조절 없었다
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시급) 시대가 열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4시30분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보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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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명 중 1명 임금, 정부가 지정해주는 나라
━ 최저임금 2년 만에 29% 인상 … 근로자 25%가 대상 됐다 내년에는 근로자 4명 중 한 명이 국가가 정한 임금을 사업주에게서 받는다. 이 비율은 전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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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문 정부 소득주도 성장 공약 폐기된 것”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노동계는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민주노총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공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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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률에 노동계 반발..."소득주도 성장 공약 폐기한 것"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노동계는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민주노총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공약이